도봉구 창3동에 있는 하늘꽃 정원 야생화 산책('22.09.06,화)
계절따라 피는 야생화를 보러 잠깐 산책하기 좋은 하늘꽃 정원
하늘꽃 정원은 규모가 작은 꽃 정원으로 작년('21년)에 조성 된 곳이며, 도봉구 창동 초안산 근린공원 내에 있답니다. 배나무 밭을 지자체가 사들여 조성되었고,
규모가 작아서 대부분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많이 하시는 곳이지요.
봄에 가장 많은 꽃들이 피는 듯하고, 요즘도 쏠쏠하게 야생화를 보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이죠. 예쁜 의자도 있고 둥근 원통 모양의 의자가 두 개가 있고, 제일 위쪽엔 전망대가 있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지요.
또한 날씨가 좋은 날은 북한산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어 꽃과 함께 사진을 담으면 멋지답니다.
워낙 규모가 작기 때문에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오셔서 사진도 찍고, 쉬었다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초안산 근린공원을 산책하시 거든 들렀다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어떻게 찾아가요?
버스는 마을버스 14번, 1127번을 타시면 됩니다. 창동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창동역 2번 출구로 나와 버스 정류장에서 14번 타셔서, 창림초교.신창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 미터를 가면 바로 하늘꽃 정원입니다.
주소는 도봉구 창동 산192입니다.
차를 가지고 오시면 주차장이 있는데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으며 유료입니다.
ㆍ주차장 이용시간은 09:00~19:00
ㆍ요금은 5분당 100원, 1시간 1,200원
9월초에 피어 있는 야생화 볼까요?
규모가 작아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초안산 근린공원을 산책하시고, 잠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생화는 설명 없이 보여드릴 게요.
옥잠화, 비비추와 같은 백합과 식물로 옥잠화보다는 잎이 작고, 잎에 무늬가 있으며 6~8월에 보라색으로 꽃이 핀다네요. 꽃말은 "하늘이 내린 인연" 입니다.
기타 풍경도 담아봤어요.
꽃 정원이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북한산이 멋지게 조망되는 곳입니다. 꽃들과 주변 조형물들을 이용해 사진을 담아보세요.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작은 규모의 꽃동산이기 때문에 이곳만 보려고 오시면 좀 아쉬울 듯도합니다. 그래서 초안산 산책 겸 들러가신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 으실 겁니다.
아니면 도봉산역에 있는 서울 창포원을 함께 보신다면 더욱 좋겠죠? 창포원 내용은 제가 다녀온 후 작성한 포스팅 내용을 아래에 링크해 드립니다.
서울 창포원 (도봉산역) ('22.08.16,화)
가을 같은 날에 서울 창포원 나들이 이번 주는 제가 하계휴가입니다. 휴가는 내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로 가게 되는데, 어제까지 날이 흐렸지만 오늘 아침 현관문을 여니 하늘과 바람과 하얀 구
sigole.tistory.com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