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왔던 다음날 북한산을 걷다.
전날 눈이 오고, 산행 당일(當日) 아침에 살짝 눈이 내려 북한산(北漢山)에도 눈이 좀 쌓였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산행에 나섰답니다. 기자 능선과 비봉 능선 일부(一部) 그리고 응봉 능선을 걸으면서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장소(場所)인 기자봉 대머리 바위에서 사진(寫眞) 놀이를 하면서 천천히 걸었지요.


산행은 주변(周邊)을 바라봐 주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저 걷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모습들을 보고 느끼는 산행을 저는 선호(先好)한답니다.
그럼 천천히 저와 함께 걸어볼까요?
기자 능선 들머리 교통편
저는 기자 능선을 가기 위해 연신내역 3번 출구로 나와 연서시장 정류장에서 버스(7211번, 701번, 571번)를 탑승하여, 8분 정도 이동(6 개 정류장) 한 후 은평 노인 종합 복지관. 신도중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始作)합니다.

산행 루트는....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出口)로 나와 뒤돌아 연서시장 정류장으로 잠깐 이동~7211,701,571번 버스를 탑승~은평 노인 종합 복지관. 신도중학교 정류장 하차~직진하여 사거리에서 우측 방향에 위치한 기자촌 교회 방향으로 직진~기자촌 옛터까지 직진 후 등산로 합류~기자촌 공원 지킴터~대머리 바위~발바닥 바위~ 진관봉~삼각 점봉~향로봉~관봉~비봉~사모 바위~응봉 능선~진관사 해탈문 근처~버스 탑승~연신내역



오늘의 산행 줄거리
산행은 버스정류장에서 하차(下車)하여 사거리까지 직진 후 오른쪽으로 방향(方向)을 잡고 계속 올라가면 기자촌 옛터가 나오는데, 포장(鋪裝)된 도로를 따라 둘레길과 만나는 지점(地點)까지 이동하면 본격적(本格的)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기차촌 공원 지킴터를 지나 너덜 길을 잠시(暫時) 올라가면 조망(眺望)이 터지고, 약 1.0km를 이동하면 1차 목표지점(目標地點)인 대머리 바위에 도착(到着)합니다.
기자 능선(記者 稜線)은?
기자 능선은 기자봉(대머리 바위) , 진관봉, 삼각점봉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대머리 바위는 작은 사막(沙漠)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보여주는 곳으로 북한산에서도 특이(特異)한 형상(形象)을 보여주는 유일(唯一)한 곳입니다. 저도 이곳에 오면 한참 사진을 담고 이동하고 있답니다. 기자 능선에는 북한산 의상 능선, 주 봉우리들 그리고 족두리봉과 향로봉 등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조망이 참 좋은 능선입니다.
기자봉(記者峰)
기자봉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대머리 바위는 오랜 풍화작용(風化作用)으로 바위가 모래알처럼 되어 사막(沙漠)을 연상(聯想)케 하는 곳이랍니다. 사진 몇 장 보시면서 이동(移動)하겠습니다.
대머리 바위에서 한참을 머무르며 많은 사진을 담았습니다. 발바닥 바위로 가기 전에 사진 올려드릴 테니 잠시(暫時) 감상(感想) 해 보세요.









발바닥 바위
대머리 바위를 지나면 발바닥 바위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도 인증 사진( 認證 寫眞)을 많이 담는 곳이랍니다.



진관봉으로 이동하면서 지나온 기자봉을 바라보고,

우측(右側)으로 눈을 돌려 향로봉, 족두리봉을 바라보며 암릉 길을 오르면,

진관봉을 얼마 남겨주지 않은 지점에서 대머리 바위가 훤히 드러나고,

향로봉도 가까이서 저를 맞이하고,

진관봉 정상 근처에서는 북한산 의상 능선과 주 봉우리들이 오늘 산행을 환영(歡迎)하고 있습니다.

진관봉(津寬峰)
기자 능선의 두 번째 봉우리인 진관봉에 도착했네요. 기자 능선의 세 봉우리는 조망이 참 좋다는 것을 바로 느끼실 수 있지요?
향로봉을 바라봅니다. 어찌 봐야 향로를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잔설(殘雪)이 암릉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앞부터 응봉 능선, 의상 능선, 북한산 주 봉우리들이 눈앞에 쫙 펼쳐집니다. 원효봉(元曉峰)에서 백운대(白雲臺)에 이르는 원효봉 능선도 보입니다.

향로봉을 다시 바라보고, 경사(傾斜)가 있는 암릉 길을 내려가 삼각점봉으로 올라갑니다.

삼각점봉(三角點峰)
이곳은 삼각점이 있는 기자 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입니다.
아래 사진에 삼각점 표시(標示)가 보이시죠? 좌측 하단(下段)쯤에 보입니다.
여전(如前) 히 북한산의 암봉(巖峰)들을 거의 다 바라볼 수 있는 특급(特級) 조망처(眺望處)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파란 하늘에 초(初) 벌 칠을한 듯한 투명(透明)한 하얀 구름 그리고 잔설(殘雪)로 장식(裝飾)을 한 북한산의 암봉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좌측부터 문수봉과 연화봉 보현봉이 우뚝 솟아 있고, 앞으로는 사모 바위에 이르고 능선을 따라 앞으로 다가오면 비봉과 관봉에 이르는 비봉 능선이 펼쳐지네요.

다시 한번 아름다운 북한산 암봉우리들을 바라보고, 지척(咫尺)에 있는 향로봉을 오르면서 기자 능선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비봉 능선(碑峰 稜線)은?
비봉 능선은 향로봉에서 문수봉에 이르는 능선으로, 완만(緩慢)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누구나 산행이 가능(可能)한 국민 등산(登山) 코스라 할 수 있답니다.
비봉 능선은 향로봉에서 출발(出發)하여 비봉, 사모 바위, 승가봉, 통천문을 통과(通過)하여 문수봉에 이릅니다.
문수봉으로 가는 등산로(登山路)는 어려운 곳과 쉬운 코스가 있으나, 저는 어려운 코스가 더 나은 듯했습니다. 연화봉 암릉을 오르는 곳이 가파르긴 하지만 재미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물론(勿論) 어려운 코스로 가시면 청수동 암문(暗門)은 만나지 못합니다.
향로봉(香爐峰)
향로봉(香爐峰)은 향로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 하죠. 사방(四方)으로 확 트인 조망이 압권(壓卷)인 봉우리입니다. 꼭 올라가셔서 멋진 북한산을 감상(感想)하셔도 좋습니다.
응봉 능선, 의상 능선, 북한산 주 봉우리들이 오늘 참 아름답습니다.

우측으로부터 비봉, 보현봉, 문수봉과 연화봉, 상원봉, 나한봉, 나월봉까지 사진에서 보이네요. 응봉 능선에서 바라보는 봉우리들 이름을 이따가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비봉과 뒤로 보현봉만 보이도록 당겨보았습니다.

관봉(冠峰)
어디서 보면 갓처럼 보일까요? 갓을 닮아 이름을 붙인 듯한데.... 저는 이곳을 觀峰이라 이름을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조망이 정말 좋기 때문이죠.
관봉 측면에서 비봉, 사모 바위 그리고 우측부터 보현봉, 문수봉과 연화봉, 상원봉(715봉) 나한봉이 보입니다.

이곳은 여름엔 시원한 곳이라서 산객(山客)분들이 밥 터이기도 하지만, 겨울엔 바람이 쌩쌩부는 곳이랍니다.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지요?

비봉으로 가면서 제가 사진을 늘 담고 가는 장소(場所)입니다. 눈이 있어 오늘도 담고 이동합니다.


눈이 조금 내려서 더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네요. 목화(木花) 꽃이 핀 것처럼 눈이 보송보송하게 소나무 위에 내려앉았어요.
시골에선 목화를 미영이라 했는데요. 모으고 모아 이불 한 채를 만들곤 했었지요. 정말 이불은 무거웠지만 따뜻함은 어떤 것과도 비교(比較)할 수 없었죠.
어린 목화가 열리면 따서 먹기도 한 것, 여러분도 기억(記憶 )하시나요?

뒤를 돌아 관봉과 향로봉을 바라봅니다.

비봉(碑峰)
비봉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정상에 진흥왕 순수비(眞興王 巡狩碑)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죠. 물론 진품(眞品)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保管)되어 있답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고증(考證) 한 것으로 유명(有名)하죠.
비봉은 눈이 온 날은 위험(危險) 하니 되도록 오르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코뿔소 바위로 오르는 곳이 매우 미끄럽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비봉 초입(初入)에 도착했네요.

오른쪽이 코뿔소 바위가 있는 곳인데, 이곳이 가장 위험한 구간(區間)입니다. 늘 조심(操心) 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코뿔소 바위와 함께 북한산 봉우리들을 담아봅니다. 비봉에서의 조망이야 말로 표현(表現)하는 것이 어렵지요. 직접(直接) 보고 느껴야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확대(擴大)해 코뿔소 바위와 보현봉, 문수봉과 연화봉, 상원봉, 나한봉을 바라봅니다.
보현봉 정상(頂上)을 기준(基準)으로 오른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은 사자 능선입니다. 현재(現在)까지 비법정 탐방로(非法定 探訪路)로 지정(指定)되어 있답니다.

사모(紗帽) 바위
사모 바위는 애틋하게 생각하고 그리워하다란 사모( 思慕)의 뜻이 아닌 사모관대(紗帽冠帶)에서 사모를 뜻하는 건 아시죠? 직접 보지 못한 분들은 해석(解釋)에 오류(誤謬)가 있을 수 있지요.
사모 바위에 왔네요. 날씨가 추우니 바람이 없고 따뜻한 햇살이 있는 사모 바위 근처(近處)로 가서 간단(簡單)하게 간식(間食)을 먹고 사모 바위 이모저모를 바라보겠습니다.
간식을 먹은 위치(位置)에서 보현봉, 문수봉 그리고 연화봉을 바라봤어요.

보현봉(普賢峰) 멋지죠? 딱 한 번 오르긴 했지만 국공(國公)과 마주치는 바람에 제대로 조망을 감상하지 못하고 내려왔던 적이 있었네요. 보현봉 사면(斜面)엔 눈이 좀 더 있는 듯합니다. 보현봉을 이루는 능선은 사자 능선(獅子 稜線)입니다.

자, 사모 바위를 본격적(本格的)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정면(正面)에서 본모습입니다. 사모(紗帽)처럼 보이시나요?

사모 바위에 오르는 입구가 눈이 쌓여 어떤 산객도 오를 생각이 없네요. 제가 눈을 치우고 오늘 처음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와 바라보는 풍경(風景)들을 담습니다

몇몇 산객분들이 부러운 듯 쳐다보더니 거의 이동을 하고 없네요. 아래 보이는 곳은 응봉 능선(鷹峰 稜線)으로 이어지는 곳이죠.

사모 바위 측면(側面)을 이용해 북한산 주 봉우리들을 바라봅니다. 의상 능선(義湘 稜線)의 용출봉(龍出峰), 용혈봉(龍穴峰), 증취봉(甑炊峰)도 보이네요.

사모 바위에 올라와 비봉, 관봉, 삼각점봉, 진관봉을 바라봅니다.

뒤쪽으로는 보현봉을 이루는 사자 능선이 평창동(平倉洞)으로 뻗어 내려간답니다.

앞쪽으로 이동해 사모 바위를 바라보면 얼굴 바위처럼 보이죠?

측면을 이용해서 바라보는 봉우리들도 참 멋지죠? 좌측(左側)부터 나월봉(羅月峰), 나한봉(羅漢峰), 상원봉 (上元峰), 문수봉(文殊峰), 연화봉(蓮花峰), 보현봉(普賢峰)이 보입니다.

응봉 능선(鷹峰 稜線)은?
응봉 능선은 능선에 매봉이 있어서 응봉 능선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을 것으로 판단(判斷) 됩니다. 그냥 한글 표기(表記)로 매봉 능선도 어울릴 듯하다는 저만의 생각이네요.
응봉 능선은 사모 바위에서 진관사(津寬寺) 또는 삼천사(三川寺)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조망이 참 좋은 능선입니다.
응봉 능선을 따라 진관사로 하산하겠습니다.
입구에 전망(展望) 안내도가 있으니 잠깐 들러갑니다.

내려가면서는 승가봉(僧伽峰)에서 이어지는 승가 능선(僧伽 稜線)과 의상 능선(義湘 稜線), 원효봉 능선(元曉峰 稜線) 그리고 북한산 주 봉우리들을 바라보며 내려가게 됩니다.

북한산을 이루는 봉우리들이 거의 다 보입니다. 주 봉우리 즉, 삼각산(三角山)을 이루는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 그리고 인수봉(仁壽峰)은 백운대에 가려 보이지 않고,
만경대 오른쪽으로 용암봉(龍巖峰)이 그리고 앞으로는 노적봉(露積峰)이 보이네요.

하얀 눈이 쌓인 풍경과 암봉들을 함께 담으니 참 멋진 듯합니다.

응봉 능선의 전망 바위에 도착(到着)했네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북한산도 정말 아름답고, 멋지답니다.
쭉 내려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해(理解)를 돕기 위(爲)해 봉우리 이름들을 올려드릴게요








전망 바위를 지나 다시 되돌아봅니다. 비봉이 오른쪽에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다시 한번(番) 북한산의 암릉(巖陵) 봉우리들을 바라보면서 내려갑니다. 천천히 주변(周邊) 풍경들을 바라보며 걷는 것이 저는 참 좋습니다.
이곳도 내려서 보세요.






잠깐 위를 바라봅니다. 내려왔던 응봉 능선이 오른쪽에 보이네요.

내려오다가 삼천 탐방 지원센터와 진관 공원 지킴터로 나뉘는 곳이 있으니, 잘 보고 내려오시길 바랍니다. 진관사 쪽으로 내려오시는 것이 대중교통(大衆交通)을 이용(利用)하기가 편리(便利)하답니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금세 진관사 해탈문에 도착하고,

조금 더 내려가면 극락교와 향로봉으로 향(向)하는 안내표지 (案內標識)가 있네요.
향로봉 쪽으로 진행(進行)하다가 오른쪽 능선으로 진입 (進入)하면 기자 능선의 대머리 바위로 바로 오를 수 있답니다.

삼각산 진관사 일주문(一柱門)을 지나면,

은평 한옥(韓屋) 마을이 순(順)해진 햇살에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버스 정류장(停留場)으로 이동(移動)하면서 한옥 마을과 북한산을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북한산을 바라보며 오늘의 산행(山行)을 마무리합니다.

기자 능선, 응봉 능선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눈 쌓인 북한산(北漢山)을 볼 수 있다는 기대(期待)를 안고 산행을 시작(始作)했답니다. 물론(勿論) 예상(豫想) 한 것보다는 적게 쌓였지만 무척이나 멋진 풍경(風景)을 볼 수 있어 만족(滿足)한 산행이었다고 스스로 자평(自評)을 해봅니다.
특히 기자봉 대머리 바위에 내린 눈을 배경(背景)으로 담은 사진들이 저는 참 맘에 들고,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서 가도 또 좋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여러분도 이 기자 능선을 시작으로 해서 비봉 능선을 산행하신다면 정말 멋진 산행이 되지 않을까라고 감(敢) 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풍경 위주로 올린 제 스토리에 방문(訪問)해 주심에 감사(感謝)함을 전(傳)합니다.
늘 건강(健康) 하시고 행복(幸福)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산행엔 늘 아이젠을 챙기시고, 보온(保溫)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또한 사진(寫眞)을 많이 찍으시는 분들께서는 넉넉한 용량(容量)의 보조(補助) 배터리를 가지고 가시고, 방전(放電)이 급속도(急速度)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50% 이상 잔량(殘量)이 남았을 때쯤 배터리를 연결(連結)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한자(漢子)를 섞어서 작성(作成)을 했네요. 공부(工夫)하던 시절(時節) 다 읽고 쓰던 것들을 잊어버려서 다시 꺼내서 써봤으니 이해(理解)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或是) 표기(表記)가 틀린 부분(部分)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修整)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우리의 한자 표기가 서로 상이하게 표현되어 있으나, 두산백과사전을 이용했다는 것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로 작성된 산행기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sigole/222959263441
북한산 기자 능선, 응봉 능선 눈 길을 걸어봤습니다('22.12.17, 토)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전 날과 오늘 오전에 살짝 눈이 내렸기 때문에 눈 쌓인 산을 걸어보고자 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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