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병풍 바위와 미륵 바위는 여전히 멋지고....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서울은 구름이 끼어 100년 만에 가장 큰 둥근달을 못 보셨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각자의 소원을 기원해야 했던 시간에 달을 볼 수 없었다면 큰 아쉬움으로 남죠. 그래서 제가 담아 온 달을 우선 올려드리고 운악산을 함께 산행해 보겠습니다.

운악산을 산행하는 이유는 암릉길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병풍 바위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된 까닭이 클 거라 생각합니다.
토봉 아래에 위치한 병풍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운악산의 암릉은 가히 압권이죠. 경기의 금강이라는 표현이 전혀 부족함이 없는 운악산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미륵 바위 또한 멋진 모습으로 산객의 마음을 사로잡죠.

그리고 만경대에 도착하면 뒤쪽 전망 바위에 꼭 올라 보시길 바랍니다. 멋진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망 바위 정상에서 살짝 내려오면 고사목과 운악산 백호 능선과 아기봉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놓치지 말고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산행은....
오늘은 산학회 리더님의 자차를 이용해 운악산 현등사 200미터 전 공터에 도착, 차를 주차하고 산행에 임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차로 움직이니 임도길을 걷는 왕복 약 3km가 절약되었네요. 오늘은 산악회 회원 4명이서 산행을 함께 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산행하시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청량리에서 운행하는 1330-44번 버스는 아래 링크한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sigole/222789397030
운악산은 안개를 품고 놓아주기를 반복하고('22.06.25,토), 청룡능선과 백호능선을 걷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 오늘의 산행은.... 오늘은 저번에 청량리에서 1330-44번을 타고 운악산을 가려다, ...
blog.naver.com
오가는 길 운전해 주시고, 맛있는 간식거리까지 준비해 주신 리더님과 회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와 같이 운악산의 웅장함 속으로 빠져들어 가 볼까요?
산행 루트는....
차량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원점 회기로 계획을 세웠고, 무우 폭포 기점에서 청룡 능선을 타고 만경대를 거쳐 운악산 정상인 동봉과 서봉을 본 후 절고개에서 백호 능선을 타지 않고, 현등사 방향으로 하산하였답니다.
무우 폭포 기점~눈썹 바위~전망대~토봉~병풍 바위 전망대~미륵 바위 전망대~만경대~운악산 정상 동봉~서봉~동봉~남근 바위 전망대~절고개~코끼리 바위~현등사~차량 회수



시간은 천천히 많이 쉬면서 걸었으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산행 시 사진 담는 장소 포인트
운악산을 산행하시다 보면 병풍 바위 전망대와 미륵 바위 전망대에서 거의 사진을 담으시고 다음 부터는 사진을 잘 담지 못하십니다. 올라가다 보면 사족보행이 필수적이라
뒤를 돌아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천천히 쉬면서 오르신다면 모든 것을 다 보며 멋진 산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폭포 (백년 폭포, 무우 폭포)
- 눈썹 바위
- 토봉 정상 바로 전 좌측 암릉
- 병풍 바위 전망대 전 계단(전망대에서 사진 잘 안 나옴)
- 미륵 바위 전망대 바로 아래(전망대보다 더 나음)
- 만경대 뒤편 전망대(꼭 올라가 보세요)
- 정상 인증(동봉, 서봉)
- 서봉 근처 조망처(이기봉 라인 조망)
- 남근 바위 전망대(별로임)
- 현등사 방향 코끼리 바위
- 현등사 뷰
운악산 본격적인 산행 합니다.
산행 루트를 따라 사진을 담으면서 저와 함께 여유를 갖는 산행을 함께 해보시겠습니다. 간간이 쉬면서 여유롭게 산행하시면 지치지 않고 모두 잘 해내실 수 있답니다.
자~~출발 하시죠.
현등사 경내 약 220미터 전 공터 주창장에 주차를 하고, 눈썹 바위를 거쳐 산행을 하기 위해 무우 폭포 기점으로 약 200여 미터를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가다가 돌에 낀 이끼가 이뻐 담아 봅니다.

무우 폭포
수량이 많이 줄긴 했지만 지금까지는 볼만했답니다. 가물면 거의 볼 수 없는 물줄기거든요. 참 깨끗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백 년 폭포가 600여 미터 아래에 있는데 그쪽 루트는 등산로 보수 공사로 차단된 상태이니, 이곳 무우 폭포 기점에서 운악산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사진은 폭포를 중심으로 찍을 거냐, 인물을 중심으로 찍을 거냐, 둘을 다 찍을 거냐가 있으니, 폰 기능을 선택해서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무우 폭포 물빛을 보세요.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청자빛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요.

무우 폭포 기점에서 옆구리를 타고 조금 오르면 능선길과 만나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1.9km입니다.

올라가면서 만난 분재 같은 예쁜 소나무도 만나고,

운악산 전문가 코스인 백호 능선 라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좌측 마지막 봉우리가 남산인데, 거기까지 급격한 오르막이어서 무척 힘든 구간입니다.
백호 능선을 가보실 분은 정상에서 하산하는 루트로 선택하는 것이 훨씬 편안한 산행이 될 것입니다.


눈썹 바위
눈썹 바위 전설은 다 아시죠? 선녀와 총각 얘기지요.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곳에서의 사진은 앉아 찍는 게 낫겠습니다. 눈썹 바위를 가리지 않고 온전히 나오게 하기 위함이죠.

눈썹 바위를 지나면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게 됩니다. 능선에 다달아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답니다. 이정표는 없기 때문에 알아서 올라가야 합니다.
운악산 정상 1.5km 지점이 되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운악산 백호 능선입니다. 백호 능선을 따라 걸으면 운악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화악산인가요? 올라오면 산의 방향이 항상 헷갈립니다.
전망대에서 사진을 담고 토봉을 향해 올라가겠습니다.


전망대 바로 옆 암릉에 오르면 멋지게 인증하실 수 있답니다. 조망이 좋은 곳은 놓치지 마시고 사진 남기시길 바랍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그늘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잠깐 더 아래로 내려가 백호 능선을 바라봤습니다.

산객분들의 돌 쌓기는 계속됩니다. 바위가 뭔가를 닮은 것도 같은데~

구절초가 예쁘죠? 분홍과 흰색이 은은하게 섞인 모습이 더욱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듯합니다.

운지 버섯도 고사목에 자리를 잡고 잘 자라고 있네요. 자신의 죽음이 또 다른 생명의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하네요.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것이 또한 세상의 이치겠죠?

토봉 정상 부근 암릉에서 운악산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여러 방향에서 담아보겠습니다.




토봉을 넘어 병풍 바위 전망대에 도착하기 전 계단에서 운악산 암봉들을 바라봅니다. 오히려 전망대에서 찍는 것보다는 낫더라고요. 난간 때문에 조금 사진이 맘에 안 들어요.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전망대 난간 아래쪽에서 암릉 봉우리들을 담아보고, 계단 오른쪽 옛 길을 이용하여 내려가면,

이런 공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암봉들을 보셔도 멋집니다.

미륵 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부터는 사족보행입니다. 다리와 팔의 힘이 동시에 요구되는 곳이죠. 뭐 이것이 운악산을 산행하는 묘미이기도 하지요.

운악산 백호 능선이 보이죠? 제일 앞이 고인돌 바위가 있는 곳이고, 중간에 뾰족하게 보이는 곳이 전망 바위(마당 바위) 그리고 마지막 봉우리는 남산입니다. 남산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가면 백년 폭포 아래쪽에 있는 날머리로 하산하게 됩니다.

미륵 바위와 병풍 바위
미륵 바위 조망은 조망대로 올라가기 전 아래 암릉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굳이 올라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서 사진을 담으면 좋겠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인물 사진도 같은 장소에서 찍기가 편하답니다. 바위에 오르기는 무난하니까요. 하지만 무서운 분은 안전한 장소에서 담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운악산에 전에 두 번 왔었는데, 아래 사진을 놓치고 오곤 해서 아쉬웠답니다. 이 사진 또한 전망대 아래에서 담아야 깨끗하게 담을 수 있답니다. 전망대에선 조망을 가리는 장애물이 좀 있거든요. 물론 0.8배 정도의 광곽으로 담아야 합니다.

병풍 바위의 아름다움 또한 전망대 아래서 담으면 더 실감 납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에 앉아 인생 사진을 담을 수도 있겠죠?

평평한 바위에 앉거나 서서 찍으면 괜찮은데,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것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미륵 바위 전망대로 올라왔습니다. 각도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로 아래서 사진을 담는 게 한결 낫다는 것이랍니다.

미륵 바위를 지나 안부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360m인데, 상당히 멀게 느껴지실 겁니다. 계속되는 암릉길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죠?

올라가면서 조망처가 나오면 사진을 담습니다. 백호 능선이 보이네요. 운악산 전체를 보시려면 백호 능선을 꼭 가보시라 추천합니다.


가파른 암릉길을 사족보행으로 올라오면 앞이 훤히 보이는 곳에 도착하죠. 철 다리가 놓여 있는 곳입니다. 아래를 바라보면 아찔하죠.

철제 다리가 시작되는 곳에 암릉이 있는데, 이곳도 좋은 조망처입니다.

암릉에 올라 바라본 백호 능선과 아기봉 라인이 조망됩니다. 활엽수들은 화려한 가을 옷으로 바꿔 입으려 하고 있네요.

예쁜 소나무가 여기에도 있네요.
예쁘다 하고, 한 컷 담아봅니다.

암릉을 따라 올라가면서 병풍 바위 끝자락을 잡아봅니다. 이곳만 오르면 만경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조금만 힘내 볼까요?

만경대
만경대에 도착했어요. 만경대는 시야가 확 트인 곳인데, 뒤에 있는 암릉을 오르면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올 때마다 올라가지 않았는데 이번엔 올라가 봤답니다.


전망 바위 뒤로 내려가 봤어요. 운악산 백호 능선과 아기봉 능선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물론 시계가 더 좋으면 도봉산, 북한산도 무리 없이 보실 수 있지요.


전망 바위에서 만경대 방향으로 바라보며 사진을 담아도 좋습니다.

운악산 정상(동봉)
만경대에서 조금 이동하면 운악산 정상(동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쉬면서 천천히 올라왔더니 힘들지 않게 올라왔네요.
제 모습도 한 번 보입니다. 이렇게 담아 달라 산객 분께 부탁을 드렸네요. 감사합니다.
대부분 정상 표지석만 나오게 찍는데, 전 오른쪽 단풍나무가 걸치도록 찍는답니다. 사진의 밋밋함을 커버하기 위함도 있지요.

운악산 서봉으로 이동합니다. 서봉은 동봉보다 2m가 낮습니다. 서봉엔 포천시에서 표지석을 세웠고, 동봉은 가평군과 포천시에서 따로 세웠지요.
서봉으로 가면서 백호 능선 초입부와 아기봉 능선을 바라봅니다.

운악산 서봉
서봉에서 포천으로 하산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다음번엔 포천에서 출발하여 청룡 능선으로 하산하는 루트도 가볼까 합니다.
서봉은 동봉에서 300m 떨어져 있답니다.

활엽수 잎들이 마르며 색이 변하고 있어서 올해도 단풍은 예쁘지 않을 듯합니다. 물론 계곡에 있는 단풍은 싱싱해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라면으로 점심을 끊여 먹다.
서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네 군데였던가.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라면으로요. 맛있어 보이죠? 침 고이죠?

야외에서 먹는 라면의 맛은 최고죠. 김장김치와 먹는 라면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서봉에서 동봉으로 되돌아가면서 바라본 아기봉 능선의 모습입니다.


돌연변이 단풍도 가끔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잎이 말라서 생긴 거라서 이쁘지가 않았어요.

동봉에서 절고개로 이동
이제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절고개에 도착해서 직진으로 가면 백호 능선으로 진행하고, 좌측 길로 내려가면 현등사로 진행하게 됩니다.
오늘은 당연히 현등사로 진행합니다. 차량 회수를 위한 원점회기 산행이니까요.

동봉에서 내려가면서 서봉을 바라봅니다.

남근 바위 전망대
남근 바위 전망대에 도착했네요. 특별히 특징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바로 절고개로 이동합니다.

절고개 도착
절고개에 도착했네요.
절고개에서는 직진하면 백호 능선을, 좌측으로는 현등사를, 온 길로 올라가면 운악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답니다. 등산로의 요충지입니다.

절고개에서 현등사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경사가 가파른 너덜길입니다. 조심하면서 내려가야 합니다.
코끼리 바위
쭉 내려가다 보니 코끼리 바위 표지가 있고, 그곳에서 바라보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됩니다. 코끼리 코가 좀 짧긴 합니다.

계곡에 있는 단풍은 싱싱하죠? 하지만 이곳에도 돌연변이 단풍은 있기 마련,

이렇게 단풍이 든 것도 있으니, 죽은 가지는 아닌데 한쪽 가지만 이런 색을 띠고 있네요.

태풍과 폭우로 인해 바위 위에서 자리고 있던 나무가 뿌리째 뽑혀 있네요. 이 모습도 사라지겠죠?
그래서 담아 또 제 블로그에 영원히 담아 둡니다.

이제 현등사까지 170m가 남았네요. 현등사부터는 계속 임도길을 걸어 운악산 안내소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현등사에서 약 200m 아래에 주차가 되어 있어 금세 도착합니다.
왕복 약 3.4km의 등산 거리가 짧아졌네요.

현등사에 도착하다.
현등사 경내는 둘러보지 않고 바로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현등사는....
신라 법흥왕(法興王) 때에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摩羅訶彌)를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이 중창하고 다시 고려 희종(熙宗) 때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재건하여 현등사라 이름하였고, 그 후 1411년(조선 태종 11)과 1823년(순조 23)에 다시 중수하였다고 한다.
현재 경내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극락전(極樂殿), 정면 5칸, 측면 3칸의 보광전(普光殿) 및 요사(寮舍)와 3층석탑·지진탑(地鎭塔)·부도탑(浮屠塔) 등이 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금병풍(金屛風)이 있었는데, 6·25전쟁 중에 분실되었다. 보조국사가 폐허화한 불우(佛宇)를 발견했을 때 불우는 비록 황폐했지만 석등(石燈)의 불빛만은 여전히 밝게 비치고 있었으므로, '현등(懸燈)'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두산 백과)


임도길을 걸어 주차한 장소까지 걸어갑니다. 현등사 주차장은 관계자분들이 이용할 것이고, 등산객은 현등사 도착 전 공터에 주차해야 합니다.

현등사 불이문이 도로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네요. 도로가 없었을 때는 불이문을 통과해 현등사로 들어갔겠지요?

현등사를 방문하는 불자와 산객분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 올린 돌이겠죠. 모든 분들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물이 많으면 멋졌을 폭포를 지나면서 오늘의 운악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운악산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경기의 금강이라는 운악산을 산행했습니다. 완연한 가을은 아니지만, 습도가 조금 낮아졌기 때문에 산행에는 무리가 없는 날씨입니다.
운악산은 청룡 능선에 펼쳐진 병풍 바위의 압도적이고 웅장한 암봉과 미륵 바위가 워낙 잘 알려진 곳이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기에 많은 산객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암봉의 모습은 가히 아름다움의 진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에도 멋진 모습을 연출하겠지만 암릉길이라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운악산에 오실 때는 암릉을 타고 오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장갑, 무릎 보호대는 기본이겠죠? 그리고 암릉에 적응을 못하신 분이나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잘 판단해서 등산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운악산의 전체 모습을 보시고자 하는 분은 청룡 능선을 타고 오르시고, 절고개를 지나 백호 능선으로 진행하는 운악산 종주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멋진 산행이 되실 겁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운악산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 스토리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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