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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의 행복한 산행 이야기
산행기

도봉산 다락능선, Y계곡 산행 ('22.09.17, '22.09 18)

by 시골(sigole)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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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최고의 조망 다락능선과 최고의 난이도 Y계곡 산행

도봉산에서 가장 멋진 능선을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다락 능선이라 말하겠습니다. 다락 능선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시작하여 심원사 일주문 기점에서 포대 정상까지 이르는 코스가 다락 능선의 전체입니다. 하지만 이 번 산행은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은석암을 거쳐 다락능선과 합류하여 산행을 하였답니다.

다락 능선 미륵봉에서('22.09.17.토)





다락 능선 미륵봉에서 ('22.09.18,일)


다락 능선은 곳곳이 조망처기 때문에 여유롭게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 감상하셔야 합니다. 등산로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더 멋진 조망처가 몇 군데 있으니, 잘 아시는 분과 같이 가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특히 서원 능선 조망 바위에서의 도봉산 주 봉우리들을 바라보는 광경은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답니다.

서원 능선 조망 바위에서('22.09.17,토)





서원 능선 조망 바위에서('22.09.18,일)


또한 다락 능선에서 가장 잘 알려진 조망처는 냉장고 바위인데 도봉산 주 봉우리들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인 곳이랍니다. 처음 이곳에 오신 산객분들은 모두 감탄을 하는 곳이기도 하죠.

다락 능선 냉장고 바위에서('22.09.17,토)





다락 능선 냉장고 바위에서('22.09.18,일)


다락 능선은 도봉산에서 Y계곡을 제외하면 가장 난이도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충분한 팔 힘과 체력이 필요한 구간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산행을 하셔야 한다는 것 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많은 조망처가 있지만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 항상 강조드립니다.

다락 능선 공룡알 바위에서('22.09.17,토)





다락 능선 공룡알 바위에서('22.09.18,일)


다락 능선을 다 오르면 포대 정상에 도착하고, 조금 이동하면 도봉산의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Y계곡에 도착하게 됩니다. 다락 능선을 타셨다면 Y계곡 입구에서 충분히 쉬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도봉산 Y계곡('22.09.17,토)


Y계곡 올라 능선 암릉을 통과하면 마지막 지점에 전망 바위가 있으니,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다락 능선 끝 전망 바위에서('22.09.18,일)


이 번 산행은 신선대를 오르고, 바로 마당 바위 방향으로 하산하였답니다. 신선대는 이제 점점 인증 줄이 길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단풍철에는 더 많은 산객분들이 방문할 것입니다.

도봉산 신선대에서('22.09.17,토)


그럼 저와 함께 도봉산 다락 능선을 따라 Y계곡을 거쳐 마당 바위로 천천히 걸으며 산행해 보시죠.


다락 능선 조망처는 어디?

도봉산에서 가장 멋진 조망 능선이 바로 다락 능선입니다. 기억하셨다가 다락 능선을 산행하시거든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미륵봉(등로에서 떨어져 있음)
  • 해골 바위
  • 고래밥 바위
  • 서원 능선 조망 바위 네 곳(등로에서 벗어난 곳에 있음)
  • 냉장고 바위
  • 냉장고 바위 바로 위 조망처
  • 공룡알 바위(다락 능선 칼등 바위 통과 후 좌측에 있음)

포대 정상과 Y계곡 그리고 신선대 조망은 다 아시기 때문에 이곳에 적진 않겠습니다.


도봉산 다락 능선 산행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다락 능선 조망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은 '22.09.17과 '22.09.18 이틀 같은 루트로 산행한 기록입니다. 사진을 섞어서 올려드리니 양해 바랍니다.

17일엔 멀리 전주에서 리딩 부탁을 하셨고, 18일엔 산악회 리딩을 하게 되었네요. 특히 멀리 전주에서 저를 믿고 리딩을 부탁하신 명진 님께 감사하다는 말 이 자리를 빌려 전합니다. 같은 사진 밴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 랍니다.


이번 산행은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도봉산 119 산악구조대 방향으로 진행하여 능선길을 이용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봉산 119 산악구조대 건물


능선길은 암릉도 있어 계곡길보다는 조금 더 힘들 수 있답니다. 가다 보면 은석암 기점에 도착하고 바로 위에 미륵봉이 조망되는 암릉에 도착합니다.

잠깐 은석암 입구로 가서 담쟁이를 담아봅니다. 가을과 여름이 공존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과 벌써라고 서로 다투는 듯합니다.

은석암 입구





아래 은석암과 위 미륵봉





올라가면서 수락산의 모습



조금 이동하면 다락 능선과 합류하게 되고 본격적인 조망 산행이 시작됩니다.


미륵봉

등산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 있어 아는 산객분들만 들러 특급 조망을 보면서 쉬어가는 곳이랍니다.

미륵봉에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안개가 낀 미륵봉에서('22.09.17)





포대 능선과 망월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도봉산 우이 남 능선과 북한산의 아름다운 라인도 바라볼 수 있지요.





의정부 시내와 멀리 불곡산 라인처럼 보이는 곳도 바라봅니다. 도봉산과 달리 북동쪽은 운무가 낀 것같네요.




미륵봉에서 경사진 암릉을 따라 잠깐 내려가면 멋진 조망처가 있지요. 다만 암릉이 무서우신 분은 내려가지 마세요.










토요일은 안개가 많이 끼었고, 일요일엔 무척이나 맑아 같은 장소의 다른 느낌을 느껴보시라고 사진을 같이 올려드립니다.

미륵봉에서('22.09.17,토)





미륵봉에서('22.09.18,일)


해골바위

미륵봉에서 내려와 해골 바위로 잠깐 들러보겠습니다. 해골 바위는 조금 오른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해골 바위를 올라가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 까다롭거든요.

해골 바위에서 몇 장 담아봅니다.

해골바위




해골 바위에서 바라본 포대 정상과 Y계곡 능선입니다. 하늘이 참 멋지죠?






방금 전 올라갔던 미륵봉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뒤로 수락산이 병풍처럼 보이네요.

미륵봉



포대 능선 라인이 멋집니다. 포대 능선도 꼭 걸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암릉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참 아름다운 곳이거든요.






의정부 시내와 아름다운 하늘


고래밥 바위

측면에서 보면 고래밥에 있는 고래 모양을 닮아 고래밥 바위라 부르는 듯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도봉산 주 봉우리들이 조망되지요.

안개가 낀 토요일과 맑았던 일요일의 모습입니다.

'22.09.17,토





'22.09.18,일


서원 능선 조망 바위

서원 능선 조망 바위는 진입하는 입구를 대나무로 얽어놨습니다. 측면을 이용하여 진입하긴 하지만 특별히 위험한 곳이 아닌데 이리 해놨네요. 조망 바위는 크게 네 곳(다섯 군데로 분류해도 된답니다)이 있답니다.

잠깐 들러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진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느낌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가 있으니까요?

'22.09.17, 토





'22.09.18, 일





'22.09.17, 토





'22.09.18, 일





'22.09.17, 토





'22.09.17, 토






'22.09.18,일





산악회 회원(제일 뒤는 저입니다)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귀여운 소나무





우이 남 능선(우이암)과 북한산 라인





서원 능선의 조망처 어디에서든 멋진 그림이 됩니다.





벙커 위로 잠깐 올라가 봤어요. 인공적으로 지붕에 돌들을 시멘트로 뾰족하게 고정해 놨답니다.

벙커 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선인봉, 만장봉





벙커 위에서('22.09.17, 토)





벙커 위에서('22.09.18 , 일)


냉장고 바위

다락 능선 정규 등산로 중 최고의 조망처라 할 수 있지요. 조망 바위에 오르면 오른쪽에 외문 냉장고가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냉장고 바위 암릉 측면




냉장고 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 봉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한 풍경이죠?






외문 냉장고 보이시나요?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들어있어요. 여실 수 있다면 다 드셔도 된답니다.

냉장고 바위





냉장고 바위에는 명품 소나무도 있지요.





냉장고 바위에서 등로를 따라 조금 위로 이동하면 조망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보면 냉장고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좌측 아래가 내장고 바위 모습



냉장고 바위를 지나면 다락 능선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나오는데, 이곳은 경사가 좀 있는 곳으로 쇠봉에 연결된 쇠줄을 잡고 오르게 됩니다. 도봉산에서는 Y계곡 다음으로 난이도가 있는 곳이랍니다.

고사목과 시리도록 푸른 하늘



공룡알 바위(달 바위)

모양이 동그랗게 보이기 때문에 이리 불려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곳도 등로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데, 처음 오신 산객분이 아니시면 꼭 들러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도봉산 주 봉우리들을 잘 조망할 수 있죠.

수락산도 바라보고,

수락산





공룡알 바위에서





공룡알 바위에서





공룡알 바위에서


포대 정상

다락 능선의 끝은 바로 포대 정상이 기준이 되겠습니다. 포대 정상 오른쪽으로는 포대 능선을 따라 사패산으로 연결되고, 좌측으로는 Y계곡을 통과해 정상으로 향하는 도봉 주 능선과 연결됩니다.

포대 정상 도착 전 계단에서





포대 정상에서 바라본 사패산 그 앞 암릉은 600봉



Y 계곡

이제 도봉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Y계곡을 통과해 보겠습니다. Y계곡은 주말엔 올라가는 방향으로만 일방이고, 주중에는 양방향 진행이 가능하답니다.

Y계곡 입구에서



Y 계곡 정상에 올라 선 산악회 회원님의 모습을 입구에서 확대하여 담았습니다





이제 저도 Y계곡을 통과하러 갑니다. Y계곡을 오르면서 사진을 담습니다. 사진은 좌측 활엽수를 이용하여 담았습니다.

선인봉과 만장봉





Y계곡과 포대 정상




Y계곡을 통과해서 끝 부분에서 사진을 담습니다. 겨울에 눈 내린 이곳의 모습은 참 아름답답니다.

Y계곡 능선 끝 지점에서 회원 님





윗 사진에서 회원님이 서있는 곳에서 맞은편 전망 바위에 있는 회원님들을 답습니다.

전망 바위의 회원



신선대를 향해 갑니다.

이제 Y계곡을 건너 신선대로 향해 가야죠. 09.17일엔 전주에서 오신 분들 인증 사진을 담아 드렸고, 09.18일엔
그냥 패스 하였답니다.

도봉산에서 가장 높은 곳은 자운봉이지만 오를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신선대가 정상을 대신하고 있답니다.

신선대에 혼자 오르신 회원님

신선대와 회원님('22.09.18, 일)






자운봉을 측면에 두고 연기봉과 하늘을 담아봤습니다.

연기봉과 자운봉 측면






자운봉 측면과 수락산






자운봉 측면과 Y계곡 끝 전망 바위와 뒤로 포대 정상 암릉






신선대 측면 소나무와 멋진 구름의 어울림이 참 아름답습니다.





신선대 정상

신선대 정상에서는 안개가 걷히지 않아 북한산이 거의 보이질 않네요. 토요일 오후엔 조금씩 안개가 걷히긴 했지만 이 정도였네요.

신선대에서('22.09.17, 토)



마당 바위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정말 습하고 더웠지요. 일요일엔 최고 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는 이상 현상까지 있었죠. 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인 듯합니다.

그래서 더 진행해서 하산하려 했는데, 신선대에서 바로 하산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신선대에서 마당 바위 갈림길까지 가파른 돌계단이 연속됩니다. 현재 안전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완공되면 한결 수월하게 이 깔딱 고개를 오르고 내려갈 수 있을 듯합니다.

에덴동산은 바라만 봤습니다.

좌측 아래가 에덴동산






자운봉과 만장봉 사이에 있는 연기봉




선인 쉼터에 도착해서 쉬어갑니다. 올라오시는 산객분들은 이곳이 없다면 정말 힘들죠. 내려가는 산객분들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선인 쉼터에서 만장봉 옆 암릉들





햇살에 비친 단풍잎도 담아 보았어요. 빨갛게 물든 모습은 어떨까요?




마당 바위

많은 산객분들이 꼭 쉬어가는 곳이지요. 오르는 산객분들, 내려가는 산객분들 모두에게 이곳은 숨을 돌릴 수 있는 편안한 장소니까요.

마당바위 상부에서 바라보는 선인봉은 깨끗하게 분을 칠한 모습입니다.

선인봉





마당 바위 아래서 우이암을 바라봅니다. 햇살이 얼마나 뜨거운 지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었답니다.





와~~
오늘 처음 만나는 물입니다. 손만 담가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천축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할 전통사찰입니다.

천축사(天竺寺)는 673년(문무왕 13)에 의상 대사가 절을 지어 옥천암(玉泉庵)이라 하였으며, 고려 명종 때에는 근처에 영국사(寧國寺)가 창건되고 그 부속 암자로 맥을 이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398년(태조 7) 함흥에서 돌아오던 태조가 옛날 이곳에서 백일기도하던 것을 상기하여 절을 중창하고 천축사라는 사액을 내렸다. 1474년(성종 5) 성종의 명으로 천축사가 중창되고, 명종 때에는 문정 왕후(文貞王后)가 화류 용상(樺榴龍床)을 하사하여 불좌(佛座)를 만들었다. 1812년(순조 12)에 승려 경학(敬學)이 절을 중창하였다. 1816년(순조 16)에 신도 김연화(金蓮花)가 불량답(佛糧沓) 15 두락을 절에 희사하였으며, 이후에도 불량답 희사 등 시주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다.

19세기 말에 다시 천축사가 중수·중창되었다. 1863년에 주지 긍순(肯順)이 칠성 탱화·독성 탱화·산신 탱화를 조성하였고, 1895년에 화주 성암 응부(星巖應夫)가 명성 왕후(明聖王后) 및 상궁 박 씨 등의 시주를 얻어 후불탱화·신중탱화·지장 탱화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삼신불 탱화와 신중탱화만이 전한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 1911년에 화주 보허 축전(寶虛竺典)이 관음 탱화를 봉안하였고, 1931년에 주지 김용태(金瑢泰)가 천축사로 오르는 길을 확장하였다. 1964년에 무문관(無門關)을 신축하였고, 승려 현공(玄公)이 2003년부터 대웅전과 독성각·산신각, 요사채를 중수하고 공양간을 신축하였다.


천축사 청동불이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대웅전과 선인봉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가을에 단풍이 들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 보세요.






천축사 일주문을 통과해서 만난 나무가 멋져서 담았답니다.




더위를 식혀준 물놀이

토요일, 일요일 얼마나 더웠던지 이곳에 발을 담그고 한참을 쉬었다 내려갔답니다. 이곳은 도봉산 금강암 아래네요. 발만 담가도 산행의 피로가 확 풀리죠.













멋들어진 단풍잎도 담고,






임도 옆에 통나무에 낀 이끼들이 너무 이뻐서 한 컷 담아봤어요.






토요일, 일요일 같은 루트를 산행했지만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네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뒤풀이는 일요일 간단히 진행했고, 생선 구이집에서 모둠 생선과 아귀찜을 시켜 맛있게 먹었답니다.

모듬 생선 구이






아구찜


도봉산 다락 능선과 Y 계곡 산행을 마치고....

우선 '22.09.17 전주에서 서울 도봉산을 산행하기 위해 저를 믿고 먼길 오셔서 산행하신 명진 님을 포함한 세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개가 끼어 완전한 도봉산의 모습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음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답니다.

또한 다음 날 같은 코스로 산행하신 산울림 회원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도봉산에서는 다락 능선에서 Y 계곡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가장 어렵답니다. 체력이 안 되면 많이 힘들어하는 코스이니,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욕심은 화를 부른답니다.

다락 능선을 산행하시게 되면 많은 조망처가 있답니다. 다 못 보고 지나치신다면 참 아쉽거든요. 제가 언급한 조망처들 기억하셨다가 다른 산객분들께 여쭤서라도 꼭 들러 멋진 풍경을 보면서 여유 있게 오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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