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봉은 북한산 최고의 조망처

북한산 원효봉은 인수봉의 또 다른 모습과 동쪽에서 보면 숨겨져 보이지 않는 숨은 벽, 백운대, 만경대 그리고 녹적봉의 속살을 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처입니다.
또한 의상 능선과 비봉 능선을 바라보며 산행할 수 있으며 , 원효사 근처에 도착하면 멋진 조망을 할 수 있는 암릉 조망처들이 즐비합니다. 시구문(서암문)부터 원효봉까지는 돌계단이 계속 이어져 여름엔 땀 좀 흘려야 하는 구간이죠.
하지만 원효봉에서 북문을 거쳐 내려가 계곡을 따라 백운대로 향하는 깔딱고개는 체력을 거의 소진해서야 도달할 수 있는 어려운 코스이기도 합니다. 제 기준으로 북한산에서 어려운 코스를 꼽으라면 방금 말씀드린 깔딱고개와 숨은벽에서 내려와 백운대로 향하는 깔딱고개 두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원효봉, 백운대, 영봉으로 가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원효봉 교통정보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시간상 가장 빠른 704번과 34번 버스에 탑승하여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하차합니다. 약 26분~27분이 소요됩니다.
□ 원효봉 가는 길
첫 번째 방법은 북한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바로 좌측으로 접어들어 다리(둘레교)를 건너서 둘레길을 따라 시구문(서암문)으로 가는 방법, 효자치안센터 정류장에서 내려 바로 시구문(서암문)으로 오르는 밥법과,
두 번째 방법은 북한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첫 번째처럼 좌측으로 접어들어 다리(둘레교)를 건너지 않고 북한천을 좌측에 두고 진행하면 서암사를 지나고 원효교가 나오면 다리를 건너 덕암사를 가로질러 시구문(서암문)으로 가는 방법이 있답니다.
두 번째 방법이 보는 재미와 걷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원효봉 올라가면서의 조망
원효봉을 올라가면서의 조망은 원효암을 바로 앞두고서 볼만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보이는 곳은 의상봉을 비롯한 의상능선이 보이죠. 올라가면서 조망을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처음에 노고산이 조망되는 조망처가 있으나 그렇게 좋은 조망은 아니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시구문까지 가는 길(두 번째 방법)
무장애탐방로로 접어들어 둘레교 앞에서 우측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수문지터--> 서암사--> 원효교가 나오면 다리를 건너--> 덕암사를 가로질러 산으로 접어들면 --> 금세 시구문(서암문)에 도착합니다.
둘레교를 건너지 않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덕암사
덕암사는 원효교를 건너 잘 조성된 신작로 같은 흙길을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덕암사는?
원효봉 아래에 자리한 덕암사는 자연 그대로 형성된 바위 굴 속에 법당이 마련되어 있는데, 2개의 굴 법당은 대웅전과 약사전이다. 이중 특히 대웅전은 큰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는 널찍한 바위 아래에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 덕암사의 석굴은 인접한 원효봉이 말해주듯 신라 때 원효대사가 기거했었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삼국 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원효대사가 이곳에 머물며 수도를 하면서 통일을 기원했다고 한다.

원효능선에 들다.
원효능선은 시구문부터 원효암, 원효봉, 북문을 거쳐 염초봉, 백운대까지 이어진 능선입니다. 북문에서 염초봉으로 갈 때는 안전장비를 갖춘 2명 이상만이 갈 수 있답니다. 즉, 일반인 등반은 통제됩니다.
시구문(서암문)
본격적인 원효봉 오르는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서암문(시구문)은 덕암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여기서부터 원효봉까지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여름엔 꽤 힘들답니다.
시구문(서암문)은?
비상시에 식량이나 병기를 반입하는 통로로 사용하였으며,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사용하였답니다.
대개 적의 공격이 예상되는 지점에 설치하였고, 성내 시신을 내보내는 문이라 하여 시구문이라고도 합니다.

원효암 바로 아래에 있는 조망처에서 시잔 한 장 담고 원효암을 지나 잠깐 오르면 조망이 좋은 암릉들이 나옵니다.

원효암 지나 암릉 조망
산행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조망처에 들러 멋진 사진 남기시길 바랍니다. 아래 암릉을 시작으로 위쪽도 좋은 조망처가 있으니 꼭 들러가시길 바랍니다.



원효대(전위봉)
원효대에 올라가면 조망이 참 좋죠. 원효 능선에서 드디어 최고의 조망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원효대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원효대에서 좌측에 회원분께서 서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지답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조심해야 한답니다.


원효대에서는 멀리 상장능선, 숨은벽을 오르면서 쉬어가는 해골바위가 있는 마당바위, 인수봉과 백운대 그리고 만경대를 볼 수 있습니다.


삼각산의 최고의 조망처 원효봉
원효대를 내려와 한 번 더 경사길을 오르면 원효봉에 도착하는데, 원효봉에서는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멋지게 조망되는 곳입니다.
원효봉은?
원효 능선에 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505m이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속한다. 명칭은 봉우리 아래에 있는 원효암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효암은 신라시대 원효(元曉) 대사가 수도하였던 토굴이다. 원효봉 능선은 북문~염초봉으로 이어져 백운대로 향한다. 효자동~시구문(서암문)~원효암~원효봉까지 산행코스는 2.3㎞ 거리에 약 1시간 15분이 소요된다.
원효봉에서 몇 장의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북문
원효봉에서 잠깐 내려오면 북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원효 능선은 염초봉과 백운대로 이어집니다. 하치만 염초봉은 통제구간으로 장비 없이 오르지 못하는 곳입니다. 북한산의 성문은 북문을 비롯해 6곳이 있죠. 북문, 대동문, 대성문, 대남문, 중성문, 대서문이죠.
북문은?
북문(北門)은 북한산성에 있는 문이다. 조선 시대 단위로 높이 11척, 너비 10척의 규모이다. 홍예문으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문루는 없으며 초석만 남아 있다.

깔딱고개를 올라 백운봉 암문까지
북문에서 경사가 좀 있는 돌계단들을 내려오면 계곡을 건너 삼거리에 도착해서 대동사를 거쳐 백운봉 암문까지 오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백운대까지 최단거리이긴 하지만 가장 어려운 코스이기도 합니다. 북한산 16 성문 종주할 때 이곳에서 절반의 힘을 더 써버리는 느낌이라서 더 진행할 수 있을까? 하고 스스로의 체력을 의심하게 되는 구간입니다.
북한산 16 성문 진행 루트는? (반대 방향이 쉬움)
(1)수문지터~ (2)서암문~원효암~원효대~원효봉~ (3)북문~대동사~(4)백운봉암문~노적봉~(5)용암문~동장대~(6)대동문~(7)보국문~(8)대성문~(9)대남문~문수봉~(10)청수동암문~상원봉(715봉, 가사봉)~나한봉~나월봉~(11)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12)가사당암문~국녕사~(13)중성문, (14) 암문,(15)수문 ~ (16)대서문~북한산 탐방지원센타
위 루트는 제가 북한산 섬운 종주 때 지나간 순서입니다.약 20km의 대장정인데 북한산 또한 굴곡이 꽤 있어 체력 소모가 많답니다. 성문 종주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있어야 가능하니 꼭 충분히 산행을 하신 다음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마른 단풍도 보면서 오릅니다.
북한산에서 단풍이 아름다운 곳은 북한천을 따라 오르면서 대남문으로 진행하는 곳과 대남문으로 진행하다가 용암문 방향으로 가는 길이 참 멋지답니다. 역시 단풍은 계곡에 있는 단풍이 참 아름답죠.



백운봉 암문
백운봉 암문은 성문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암문입니다. 북한산에는 8곳의 암문, 6곳의 성문 그리고 2곳의 수문지터가 있어 이곳을 다 돌면 16 성문 완주라 합니다. 수문지터를 빼고 14 성문 종주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중성문엔 암문과 수문지터가 같이 있답니다.
백운봉 암문은?
암문은 성곽의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적이 알지 못하게 만든 비상출입구로 그중 하나이다. 백운봉과 만경봉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위문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었다. 방형의 문으로 출입구는 높이 1.7m, 폭 1.9m가량이다. 문 내부에는 성의 바깥쪽으로 문비(門扉)를 달았던 원형의 돌확구멍과 장군목을 건너질렀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북한산의 최고봉 백운대
백운대는 북한산의 최고봉으로 전엔 안전시설이 허술해 오르는데 애를 먹은 듯합니다. 지금은 계단이 놓였고 안전시설이 좋아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답니다.
이때 저는 백운대 정상까지 가는데 시간이 촉박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중간쯤 올라가 만경대를 바라보며 쉬다가 내려왔답니다.
백운대는?
높이 836m. 북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와 함께 북한산 고봉 중의 하나이며, 화강암(花崗岩)의 험한 암벽을 노출하고 있다, 산마루는 1000명가량의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암반(岩盤)으로 되어 있으며 기암절벽(奇岩絶壁)의 조망이 일품이다.
등산을 돕기 위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남쪽 비탈면에는 백운사지(白雲寺址)를 비롯하여 작은 절과 암자들이 산재하고, 아래쪽에는 백운수(白雲水, 일명 萬水)라고 부르는 약수가 솟는다. 또한 등반 코스는 계곡 능선을 따라 사방으로 트여 있다.
만경대는?
만수봉(萬壽峰)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800.3m이다. 북한산에 있는 고봉으로 북쪽의 인수봉과 백운대·만경대를 합쳐서 삼각산(三角山)이라고도 한다. 산은 부근 여러 봉우리와 같이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풍화·침식·삭박(削剝) 작용으로 절벽을 이루나 정상은 비교적 평탄하다.
1375년(고려 우왕 1)에는 큰 비로 봉우리가 무너졌다 하고 1597년(조선 선조 30)에는 이 산이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어 울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후에는 이곳에서 기우제와 기설제(祈雪祭)를 지냈다고 한다. 남동쪽 산 중턱에는 고찰(古刹) 도선사(道詵寺)가 있고 능선상에 북한산성의 하나인 용암문이 1994년 복원되었다.



인수봉은?
높이 810.5m. 백운대(白雲臺) ·만경대(萬景臺)와 함께 예로부터 삼각산(三角山) ·삼봉산(三峰山)으로 불려 왔다.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된 경승으로 동쪽 산기슭에는 우이동(牛耳洞)이 있고 남동쪽 기슭에는 도선사(道詵寺) 등이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든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암벽등반 대상이다.

백운산장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일찍 리모델링을 거쳐 산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백운산장은?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던 산악인들의 쉼터로, 1924년 지어진 국내 첫 민간 산장이다. 1924년 작은 오두막으로 시작해 3대에 걸쳐 운영된 국립공원 마지막 민간 산장이기도 하다. 특히 산장의 현판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설적인 마라토너 손기정 옹의 친필로 잘 알려져 있다.
백운산장은 1992년 등산객 실화로 화재를 겪었고, 1998년 기부채납(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재산을 증여하는 것)을 조건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신축 허가를 받았다. 이는 국유지 무상사용기간 20년이 지난 2017년이 되면 국가에 산장을 내놓는다는 내용이다. 이후 공단 측은 해당 시한이 도래했음에도 산장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2017년 7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2019년 5월 공단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2019년 12월 초로 퇴거가 합의된 바 있다.
한편, 2019년 12월로 영업이 종료된 백운산장은 이후 리모델링을 거친 뒤 산장 1층은 산악사진 전시나 안내·휴게 공간으로 활용되고, 2층은 특수산악구조대가 근무할 예정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인수암을 거쳐 하루재에 도착하면 좌측으로 200m를 더 오르면 인수봉을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영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바로 내려가면 도선사로 가는 길과 백운대2공원지킴터로 내려가는 길로 다시 나뉘는데, 무난한 흙길을 걷고 싶다면 백운대2공원지킴터로 내려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도선사로 내려가면 돌계단을 계속 내려가야 하고 도선사에서부터 포장길을 많이 걸어야 한다는 것이 좀 지루한 걸음이 될 수 있답니다.

인수봉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영봉
영봉은 인수봉의 진면목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죠. 하지만 북한산을 산행하고 하루재에서 가까운 거리라 하더라도 지친 다리를 옮기는 것이 만만치는 않답니다.
영봉은?
높이는 해발 604m이며 행정구역상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이 봉우리를 지나가면 우이능선과 이어진다. 암벽등반 명소인 인수봉을 가장 전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로서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북한산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을 추모하는 비석들이 인수봉을 향하여 세워졌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한다. 추모비들은 2008년 철거되고 도선사 부근의 무당골에 합동추모비가 세워졌다.


우이 능선과 전망 바위
영봉에서 하루재로 내려가지 않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능선이 우이 능선인데 영봉에서 육모정공원지킴터까지 등산로로 이어져 있답니다.
우이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가까운 위치에 전망 바위가 있는데 도봉산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있어, 저는 항상 우이 능선을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우이 능선에 있는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모습 올려드립니다.



원효 능선은 시구문부터 원효암, 원효봉, 북문을 거쳐 염초봉, 백운대까지 이어진 능선입니다. 북문에서 염초봉으로 갈 때는 안전장비를 갖춘 2명 이상만이 갈 수 있답니다. 즉, 일반 등반은 통제됩니다.

북한산 원효봉과 깔딱고개를 지나 백운대, 영봉 산행
북한산 원효봉은 북한산 성문 종주를 할 때 처음 맞이하는 봉우리로 북한산 주 봉우리를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시구문(서암문)부터 이어지는 원효 능선을 따라 올라가게 되는데 경사가 꽤 있는 돌계단들입니다. 천천히 쉼을 가지며 오르시기 바랍니다.
원효봉에서 내려와 북문을 거쳐 오른쪽으로 경사가 좀 있는 등산로를 따라 계곡을 건너면 백운대로 향하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부터 백운봉 암문까지가 유명한 깔딱고개입니다. 북한산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에 한 곳입니다.
깔딱고개를 다 오르면 바로 백운대로 오르게 되는데 산객들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조심하면서 오르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상 조건이 안 좋을 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백운대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내려가면 백운산장, 인수암을 거쳐 하루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200m를 오르면 영봉입니다. 날씨가 좋아 인수봉과 도봉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꼭 들러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체력이 가능해야 합니다.
영봉에서 우이능선을 이용해 전망 바위에서 북한산, 도봉산을 바라보고 몇몇 조망처에서 주변을 조망하는 것은 하루재를 통해 바로 도선사나 백운2공원지킴터로 내려가는 루트에 비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답니다.
우이 능선을 내려가면서 지장암 능선을 타면 합궁 바위를 조금 더 진행하다가 코끼리 바위, 거북 바위, 해골 바위가 있는 해골바위 능선도 탈 수 있는데 두 곳은 비탐지역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산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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